이날 간담회는 장애인 날을 앞두고 장애인단체장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취임한 수원시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최종현 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소속 각 단체장, 수화통역사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원시가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 인식개선 사업과 내년 완공 목표로 진행 중인 수원시 장애인체육관 건립에 대해 논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장애인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제37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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