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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업 듣고 자율학습…신개념 프리미엄 독서실
[헤럴드경제] 이제 독서실도 예전의 틀을 깨고 신개념의 인테리어와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깨끗한 인테리어와 스터디 공부를 할 수 있는 카페 같은 공간들로 그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 추세다. 워낙 공공도서관이나 카페 같은 곳에서 공부하는 이들도 늘었고 공부 자체도 굉장히 무겁고 답답함의 연속이기에 더 세련된 공간을 원하는 것이 아닐까싶다. 이렇게 변화하는 트랜드에 맞춰 주목받고 있는 곳이 바로 신개념 복합 프리미엄 독서실을 추구하고 있는 듀앤큐브다.

목동에 위치한 듀앤큐브는 대입 수학강사 출신의 장세훈 대표가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독서실을 만들고자 기획한 곳으로 혼자 집중하며 공부할 수 있는 1인실과 칸막이로 자리를 구분해 놓은 일반석이 마련돼 있다. 이용 가격은 1일 7,000원이며 한 달 혹은 3개월, 6개월 단위의 장기 회원으로도 등록이 가능하다. 회원에 한해 복사 및 인쇄를 하루 10장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노트북 및 인터넷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독서실 외에도 2인 또는 4인이 테이블에 모여앉아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룸도 마련돼 있다.

듀앤큐브는 대입을 준비하는 고교생과 재수생, 취업 및 각종 자격증, 공무원 시험 등을 준비하는 대학생 및 일반인들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뿐 아니라 혜택 등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듀앤큐브가 단순한 복합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였다면 현재는 프리미엄 독서실 듀앤큐브와 영어, 수학 전문의 듀앤큐브 학원으로 나눠져 다양한 입시정보 및 취업정보는 물론 과목별로 학년에 상관없이 부족한 부분을 언제든 수강할 수 있도록 단과 형태를 선보이고 있다. 


듀앤큐브 장세훈 대표는 “단과 형태를 띄지만 그냥 수업만 듣고 끝나는 단과 수업이 아닌 단과 수업을 듣고 선생님이 자율학습관에서 공부해야 할 범위를 지정하고 아이들은 자율학습관에 가서 정해진 과제를 마치고 난 후 교육한 선생님께서 직접 체크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그날 배운 것을 다 마스터하고 집에 귀가시키는 데일리 마스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집에서 숙제조차 하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숙제를 마치고 가게끔 할뿐더러 꾸준한 수업과 자습 반복으로 홀로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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