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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채원 남친’ 주장男 이번엔 “난 대선 킹메이커…문재인 연락 기다려”
-자신을 ‘대선판도 흔들 다크호스 정치가’로 소개
-“내가 가고자 하는 1순위는 문재인 캠프” 전화번호도 남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 5일 배우 문채원의 남자친구임을 주장해 화제가 된 남성이 자신에 대해 ‘대선판도를 흔들 다크호스 정치가’로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이 남성의 블로그에 따르면, 자신을 “19대 대선판도를 크게 흔들 다크호스 대한민국 새내기 정치가”라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5일 ‘나는 19대 대선 후보인 문재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사진=인터넷 블로그 캡처]


이 글에서 그는 “내가 가고자 하는 1순위는 문재인 대선 캠프다”라며 “나와 같은 인재를 스카웃하여 청와대로 직행할 19대 대선 후보는 과연 누구인가”라고 되물었다.

또 “나는 문재인 대선 후보 그를 기다리고 있다”며 “19대 대선 킹메이커 노릇을 할 나의 핸드폰 번호는 xxx-xxxx-xxxx”라며 연락처도 남겼다.

그러나 그가 올린 게시물에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한 남자가 찍은 사진이 포함돼 의문을 더한다.

그는 “유비, 유방, 세조 수양대군은 그들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제갈공명과 장량, 한명회를 만났기에 왕으로서 자신들의 뜻을 확실하게 펼칠 수 있었다”며 “이 셋은 모두 왕의 남자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대권을 쥐고 싶어하는 지도자는 어떤 참모를 만나느냐에 따라 대권의 운명이 갈린다”고 단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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