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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밝은한자·경기한자, 태권도·한자교육 융합 ‘연상기법’ 인기몰이
[헤럴드경제] 지난 2015년 12월 설립된 (주)밝은한자, 그리고 4년차 운영 중인 경기한자를 통해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온 장화순 대표는 태권도와 한자 교육을 융합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인 연상학습법을 개발하며 짧은 기간 큰 성공을 거둔 교육자로 현재 TV조선의 아침 방송 프로그램 “광화문의 아침”에서 <세상을 보는 연상한자> 코너를 진행하고 다양한 언론사에서 가장 떠오르는 한자교육자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주)밝은한자의 회원을 3,800여 명으로 증강시켜 한자교육자로서의 저력을 입증한 장 대표는 올해 1만 명 회원을 목표로 하며 천호동으로 본사를 이전해 더 많은 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한자교육을 선보이고 전했다.

이렇게 주목받고 있는 (주)밝은한자의 경쟁력은 바로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많은 이들이 한자를 적은 노력으로 많이 익힐 수 있도록 한자교육 대중화를 연구해 강사가 태권도 학원 등을 직접 방문해 시간과 비용에 쫓기는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는 교육방침이다. 또한 경제적인 가격대로 일반인들이 출퇴근과 여가시간을 이용해 쉽게 한자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각 50분 6편으로 구성된 세상을 보는 연상한자의 <시즌1> 동영상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같은 횟수와 편수의 <시즌2> 제작이 끝나는 대로 동영상 어플리케이션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태블릿 PC에 동영상을 넣어 함께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장차 한자 본거지인 중국 수출 및 중국 유학생들을 위한 콘텐츠로 출격시키겠다는 장 대표는, <시즌2>가 끝나면 한자급수를 딴 유소년들을 함께 출연시켜 어린이들이 시청할 교육동영상도 제작할 것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장 대표는 4~5월경에는 인기 케이블 TVN에 월 80회 이상 (주)밝은한자의 광고를 송출할 것이며, 2018년에는 (주)밝은한자를 상장시켜 해외진출 기반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경기한자를 통해 ‘한자와 국어’등 많은 교재들을 제작, 납품하고 연상기법을 연구, 강의하며 사업가로서도 자질을 보이고 있는 장 대표는 많은 아이들의 한자 이름을 무료로 지어주는 취미를 갖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 3월 1일에는 제4회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에서 참교육발전인성교육 부문에 수상하며 앞으로 진취적인 경영으로 한자문화 저변 확대에 꾸준히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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