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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안전처-대명, 레저 안전협약 체결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웰빙레저 시대를 맞아 레포츠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대명리조트가 국민안전처와 손잡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에 더욱 과학적이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두 기관은 최근 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중이용시설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위기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 매뉴얼을 공동 개발하고, 다중시설이용 안전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체결됐다. 

[사진설명=대명-안전처 간 안전협약식.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오른쪽)과 대명레저산업 이상용 경영지원실장이 협약을 마친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은 리조트, 영화관, 백화점, 대형병원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로서, 이 날 협약식에는 대명레저산업을 비롯해, CGV,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숙박부문 대표기업으로 선정된 대명리조트는 국민안전처와 함께 민관협력의 국민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레저숙박시설의 체계적인 위기상황 매뉴얼을 개발한다. 화재, 붕괴, 침수 등이 발생 시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안전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대명리조트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에 공유하고, 자문, 훈련 견학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안전관리자문, 홍보,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공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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