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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전남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 세계화·정보화의 물결속 인문학의 길을 찾다
전남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단장 김양현)은 글로벌 시장경제의 확산과 디지털 정보화 사이에서 인문학의 길을 묻는다.

대학인문역량강화(CORE) 사업은 전국 19개 대학을 선정하여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문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국책 사업이다. 전남대 CORE사업단은 2016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연간 29억 원, 3년간 87억 원을 지원받아 변화하는 세계를 선도할 인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CORE사업단은 글로벌지역학 모델(독문과/불분과/중문과/일문과), 기초학문심화 모델(국문과/영문과/사학과/철학과), 인문기반융합 모델(인문학+정보통신기술+디자인)을 주요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다.

글로벌지역학 모델은 각 언어권의 언어와 문학을 바탕으로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모델로 글로벌 시장을 통찰할 인문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영어권, 독일어권, 프랑스어권, 중국어권, 일본어권으로 해외인턴십, 교환학생, 해외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학문심화 모델은 인문학의 심화 및 보존을 목적으로 문학과 역사 그리고 철학이 다듬어온 인문학적 가치를 연구한다. 이를 위해 매달 50만원의 학업지원금을 2년간 지원받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하여 매달 60만원을 2년간 연구지원금으로 지원받는다. 기초학문 연구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문후속세대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문기반융합 모델은 인문학을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과 예술, 디자인의 협업을 주도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세 영역에 대한 전공 소양을 쌓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되고 콘텐츠, 게임, 방송, 커뮤니케이션 등의 산업체에서 인턴십을 수행할 수 있도록 2달에 100만원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등 IT 산업 강국에 방문하는 해외현장학습의 기회도 제공된다.

전남대학교 CORE 사업단은 그 밖에도 교수학습 프로그램, 국내인턴십, 진로 및 취업 교육, 교육과정 내실화, 연구소 활성화, 인문학 대중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및 연구 역량의 강화, 지역 사회와의 소통, 취업 및 진로 선택 기회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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