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공연 3개 고르면 15% 할인…서울시향 ‘나만의 패키지’
4월 4일 오전 11시 오픈
5월~12월 34개 공연중 선택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최흥식)의 수준높은 공연을 최대 15%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시향은 4월 4일 오전 11시부터 4월 21일 오후 5시까지 2017년 시즌 ‘나만의 패키지’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온 ‘나만의 패키지’는 관객이 원하는 공연을 직접 선택하여 구성하는 시즌권이다.

5월에서 12월 사이에 예정된 34개의 서울시향 정기공연 중 C석을 제외하고 3개 이상 선택 시,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수석객원지휘자 티에리 피셔, 마르쿠스 슈텐츠의 무대를 비롯해 이브 아벨 지휘의 ‘카르미나 부라나’(7월 5일, 7월 6일), 크리스토프 에셴바흐와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의 협연 공연(10월 13일, 14일),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무대(11월 30일, 12월 1일) 등의 관현악 공연과 하반기 아르스 노바(11월 3일, 11월 8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향 회원이면 누구나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하여 구매가 가능하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2010년도부터 정기공연 사전 예약제도를 진행했다”며 “이번 시즌에는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 공연을 각각 묶은 ‘공연장별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관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서울시립교향악단 1588-1210.

vick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