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대전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던 3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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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관계자에 따르면 "31일 오후 12시 10분께 대전시 동구의 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A(34)씨가 사격훈련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다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고 전했다.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안타깝게 숨지고 말았다.

유족은 경찰 진술에서 “A씨에게 특별한 지병이 없었다”고 전했다.

군과 경찰은 현재 A씨가 숨진 경위 등에 대해 조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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