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TP)에 따르면 전날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전남TP를 비롯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순천대창업지원단이 참여해 유망 창업기업과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기업의 추천과 업무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창업투자회사인 서울투자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지앤비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에서는 추천된 기업들에 대해 운용하고 있는 펀드에서 투자를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에 협약한 4개 창업투자회사는 2495억 규모의 펀드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중 전라남도가 출자한 펀드는 빛가람펀드 등을 포함해 452억 규모이다.
김병일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향후 전남 유관기관 공동 투자마트를 개최 할 계획이며, 이 때 전남 소재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창업투자회사 간의 연계지원을 통해 지역 벤처캐피탈 투자 활성화와 유망기업의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