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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문화재단, 어린이 대상 예술체험활동 운영
-시각ㆍ음악ㆍ연극 기반 다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오는 29일부터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놀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시각 중심, 음악ㆍ연극 기반으로 나뉜다.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분야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선 시각 중심 프로그램으로는 4~6월 진행하는 ‘플레이 아트북’, ‘찰칵! 네모난 세상’ 등이 있다. ‘플레이 아트북’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생각과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찰칵! 네모난 세상’에 참여하면 사진과 영상, 디자인 등으로 스스로 작품을 만들어보는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각각 6~9세, 8~13세가 대상이다.

9~11월에는 ‘말랑말랑 미디어아트’, ‘어린이 시티 플래너’, ‘마이 스마트 아지트’ 등이 준비된다. 최대 13세 어린이까지 참여 가능하다.

한편 4~6월에는 음악 기반 ‘소리소풍’, 무용 기반 ‘알록달록 창의 움직임’도 참여 어린이를 기다린다. 연극 기반 ‘몽글몽글, 그림자로 피어나다’ 등은 9~11월 운영된다. 프로그램 별 자세한 내용은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02-871-7414)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기간 내에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하면 된다.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창의력과 사회성을 갖출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수준 높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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