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2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잠비아와 아디다스 U-20 4개국 국제축구대회 2차전에서 4-3-3 포메이션을 꾸렸다.
이승우와 백승호는 1차전 온두라스전과 마찬가지로 각각 왼쪽 측면 공격수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골 사냥에 나선다.
최전방 공격수는 조영욱(고려대)이 맡는다.
이상헌(울산)과 이진현(성균관대), 한찬희(전남)는 중원을 지킨다.
포백으로는 신찬우(연세대)와 우찬양(포항), 이상민(숭실대), 윤종규(서울)가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고려대)이 낀다.
U-20 대표팀은 온두라스전에서 3-2로 승리해 1승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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