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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다산 정약용’ 공부 위해 현장학습 떠난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8ㆍ29일 김영종 구청장 외 40명 직원이 전남 강진으로 현장학습을 떠난다고 24일 밝혔다. 다산 정약용의 ‘목민정신’을 공부하기 위해서다.

이번 ‘다산과 함께하는 청렴 현장학습’은 다산 기념관에서 펼쳐진다. 세부적으로는 ▷다산 청렴 강의 ▷다산을 통한 가치혁신 수업 ▷목민심서 낭독 등을 배운다. 이외에 다산 유배지이자 다산학의 산실인 다산 초당, 다산이 자주 들러 차를 마셨다는 백련사 등도 방문한다.


구는 이번 현장학습 참여자를 각 부서에서 인허가ㆍ보조금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로 구성했다. 현장에서 주민들과 가장 접촉이 많은 직원들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시민의식이 높아지면서 공직자에 대한 국민 감시는 더욱 엄중해졌다”며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가짐이 달라지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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