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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내달 8일 991구획 텃밭 ‘전면 개장’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내달 8일부터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등 5곳에 조성된 991구획 텃밭을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민들에게 도시농업 참여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이번 개장하는 텃밭은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초안산 근린공원 나눔텃밭, 세대공감텃밭 등 모두 3곳이다. 각각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3시30분에 개장식을 갖는다. 텃밭은 개장 이후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선정 주민들은 자유롭게 경작하면 된다.


이날 참여하는 주민들은 모종 등 각종 농기구를 받는다. 도시텃밭 관련 교육도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환경정책과 도시농업팀(02-2091-3212~32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5일까지 텃밭분양 접수 결과, 모두 1836명 주민이 신청했다.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추려낼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시농업은 개인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지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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