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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黃대행 “세월호 성공적 인양 마무리 최선”
-“세월호 선체조사 철저하고 신속하게”
-“런던 테러 부상자 끝까지 챙겨야”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3일 침몰 1073일만에 해수면 위로 떠오른 세월호 인양과 관련,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인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때 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황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분야별 주요현안을 점검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후 선체조사 등 필요한 조치를 철저하고 신속하게 취하라”고 강조했다.

[사진=헤럴드경제DB]

황 대행은 아울러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발생한 테러로 우리 국민 5명이 부상을 입은데 대해 “무사히 귀국할 때까지 끝까지 세심히 챙기고, 해외여행객과 교민 등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황 대행은 또 “대선정국 속에서도 정부는 흔들림 없이 위기관리, 대선관리, 주요정책관리 등에 역점을 두고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야 한다”며 “자칫 소홀하기 쉬운 민생을 챙기는 일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거듭 당부했다.

신대원 기자 /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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