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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재난유형별 조직개편 단행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는 지난 13일 공포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 개정안’에 따라 1실 2과 1단 11팀 53명 체제였던 재난안전본부 안전관리실을 1실 3과 1단 14팀 63명으로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안전기획과와 재난대책과가 있었던 기존 재난안전본부 안전관리실은 안전기획과와 사회재난과, 자연재난과 3과를 갖추게 됐다. 


사회재난과는 기존 안전기획과에서 담당하던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등 대형 인재사고와 감염병 확산에 따른 피해 예방과 대응 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사회재난예방팀, 사회재난대책팀, 대테러지원팀으로 구성됐다.

또, 기존 재난대책과는 자연재난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홍수와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를 전담 대응한다. 이에 따라 기존 재난대책과 소속 방재기획팀은 자연재난예방팀, 방재대책팀은 자연재난대책팀, 재해복구팀 역시 자연재난복구팀으로 명칭을 바꿨다.

자연재난과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진 전담조직인 지진방재팀이 추가로 신설됐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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