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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구립어린이집 5곳 ‘문 활짝’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근 구립어린이집 5곳을 동시 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민약속 10대 핵심사업’ 가운데 ‘어린이집 확충’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개원한 어린이집은 진관동 ‘꽃빛나라’, 응암2동 ‘백련산힐2차’, 대조동 ‘으뜸’, 갈현1동 ‘사랑샘’, 불광1동 ‘사랑가득’ 등이다. 이 중 ‘백련산힐2차’, ‘사랑가득’ 어린이집은 각각 아파트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과 가정 어린이집을 구립 형태로 전환했다. 


이번 5곳 어린이집 덕에 관내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은 12%로 상승했다. 구는 2018년 20%대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구는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심의에서 13개소를 승인 받아 93억원 국ㆍ시비를 확보한 상태다. 현재 수색 7ㆍ13 구역에 구립 어린이집 설치를 확정지었고, 신사2동ㆍ응암3동에도 구립 어린이집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우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좋은 환경의 어린이집을 늘려가겠다”며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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