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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강남구민회관에서 기념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강남구 환경 시민실천단’과 공동 주최한다.

오전 9시 40분부터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행사 전 국악퓨전 공연으로 차분하게 문을 연다.


1부는 내빈소개,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수여, 인사말씀, 내빈축사, 환경선언문 낭독,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2부는 ▷수돗물 블라인드 테스트 ▷물배추ㆍ부레옥잠 배양 체험 ▷친환경 수세미와 비누 만들기 ▷물사랑 환경교실 ▷살아있는 세제(EM) 만들기 등 물과 관련된 체험과 ▷에코타투 ▷전기자전거로 쥬스 만들기 ▷양재천 VR(가상현실) 체험 등 다채로운 환경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기념행사 후에는 서울미래유산이자 강남의 대표 관광명소인 양재천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존하자는 취지로 서울시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한국자동차 세정협회 회원 50여명이 양재천 주변 쓰레기와 수초 제거 등 수변정화 활동을 한다.

매해 3월22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로, 올해 주제는 ‘Waste water(하수의 재발견,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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