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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미니영상회의실’로 동주민센터와 신속 소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일 부서간 협업을 늘리고자 ‘미니영상회의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청과 별관인 해누리타운, 18개 동주민센터 등 구 전역에 널리 퍼져 있는 구는 현안 회의나 긴급 상황 시 본청 회의실을 이용해 신속히 대처하기 어려웠다.

이에 지난 15일 미니영상회의실을 설치, ‘나라e음’(영상회의, 온라인 협업과 공유를 할 수 있는 범정부의사소통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이용하면 부서 간 협업 뿐 아니라 타 기관과의 영상회의를 통해 협의할 수 있다. 구는 소통 행정 구현과 주민의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호규 기획예산과장은 “미니영상회의실은 본청과 먼 거리에 있는 부서의 시간적ㆍ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긴급현안을 신속하게 회의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편익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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