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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아쿠아 여수, 푸른바다거북 인공번식 국내 첫 성공

  • 기사입력 2017-03-20 07:41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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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멸종위기종 1급 보호대상
32마리 부화 성공 일반에 공개
추가 부화 기대, 자연방류 검토
민관협력 種보존센터 건립추진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문석)가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관리공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국내 최초로 푸른바다거북 인공 번식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까지 부화에 성공해 태어난 아기 푸른 바다거북은 32마리이며, 앞으로 추가 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부화한 푸른바다거북은 적응과정을 거쳐 아쿠아플라넷 여수 3층 오션라이프 입구에 있는 바다거북 신생아실에서 일반 국민 공개를 시작했다.


한화는 이들이 일정기간 성장한 후 전문기관과 협의를 통해 자연에서 정상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방류할 계획도 갖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바다거북 연구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바다거북 종보존센터를 건립해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바다거북 보호에 나설 계획이다.

푸른바다거북은 국내에 보고된 4종의 바다거북 중 가장 많이 출현하는 종으로 성장하면 몸길이 1.5m, 몸무게는 68~190㎏의 대형 거북에 속하며 전세계 열대, 아열대 바다에 서식하는데, 해양오염과 개발 등으로 산란장소 및 자연서식지가 급감하면서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 1급으로 보호받고 있다. 해양수산부 보호대상 해양생물이기도 하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2012년 오픈 이후 여수시의 마스코트인 바다거북 번식을 위해 해외 수족관과 지속적으로 정보교류를 했으며, 2014~2015년 해양수산부가 발주한 ‘바다거북 종 증식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바다거북 보호연구를 위해 일본 나고야항수족관과 싱가포르 언더워터월드수족관에서 푸른바다거북, 붉은 바다거북 등 4종 41마리를 반입했으며, 이들 중 푸른바다거북이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총 6회 산란했다.


연구진은 알을 수거해 열선이 깔려있는 바다거북 전용 모래부화장과 인공부화기에 넣어 온도(29℃)와 습도(90℃이상) 등 부화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해왔다.

한화는 20~31일 홈페이지를 통해 ‘푸른바다거북 이름 짓기’ 이벤트를 연다. 탄생 축하 댓글도 받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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