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국민의당, 예비경선 11시 시작…이변 나올까?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국민의당의 예비경선이 11일 오전 치러진다. 예비경선 후보로 등록한 6명 중 3명이 본경선에 나선다. 이변이 나올 수 있다는 목소리도 일각에서 나온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11시에 국회에서 대통령 예비경선을 치러 안철수 전 공동대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박주선 부의장, 양필승 후보, 김원조, 후보, 이상원 후보 중 본경선에 나갈 3명을 결정한다.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날 예비경선 투표에는 국민의당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당무위원, 선거관리위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이 1인1표 방식으로 선거인단으로 나선다. 630명의 선거인단중 400명이 현장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자당 5분의 정견 발표가 있으며 투표 결과는 12시 30분께 나올 전망이다.


이변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현재 예비경선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는 안 전 대표, 손 전대표, 박 부의장 드 3인 이지만 이 중 한 명이 컷오프 될 가능성도 무시 못한다. 한 후보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군소 후보들의 지명도가 워낙 낮아 가능성이 그리 높지는 않다. 하지만 지역위원장 증 특정 후보의 지지층이 많아 이변의 가능성이 완전히 없지는 않다”고 했다.

이와함께 예비경선을 통과한 후보들의 득표 순위에도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당은 득표 순위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최종 후보는 18일 TV 토론을 시작으로 25일 광주ㆍ전남ㆍ제주, 26일 전북 등 전국 순회 현장투표에 나선다. 4월 3~4일 여론조사 뒤, 현장투표 결과와 함산해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를 결정한다.

coo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