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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비닐 제품 생산 위한 기술 개발 앞장서

[헤럴드경제] 가온누리비닐은 비닐생산제조전문 업체이며 1차제조인 압출, 2차제조인 가공 및 인쇄 등을 외주(OEM) 형식이 아닌 자체공장에서 직접 생산하여 납품하기 때문에 중간유통을 거치지 않아 신속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품질관리부서를 따로 두어 세심한 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하자 없는 제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관리하며 운영하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에 계획했던 사회봉사나 각종 후원에 관심을 가지며,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일(봉사활동과 후원 등)들도 하고 있다.

비닐업계는 사양 산업으로 불릴 만큼 많이 힘든 상황이며 업계에 함께 있던 공장들이 하나둘씩 없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가온누리비닐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고객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구축하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김진환 대표는 "제조공장, 도매업, 소매업 등이 서로 도와가면서 상생하는 길을 찾았으면 한다"라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비닐제조공장에서 비닐에 대해 배우며 여러 가지 기술을 습득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 기계고장이 있을 때에 직접 수리를 하기도 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여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다. 또한 사업장 내에서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으며, 직원들 모두 제품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 좋은 품질의 비닐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이러한 실적으로 인해 가온누리비닐은 지난 2월 21일 개최된 '2017 제1회 대한민국 고객만족․브랜드 경영대상'에서 '제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독보적인 업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김 대표는 '혼자 벌어 혼자 잘 살자'는 마음가짐보다 '벌수록 베풀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강조하며 노력하는 인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김 대표는 거래처가 하나씩 늘어갈 때마다 후원아동을 한 명씩 늘리고 사회단체에 기부를 하는 등 작은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를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과 기업정신을 구축한 만큼 가온누리비닐은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발전을 통해 독보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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