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미셸 오바마, 무슬림 여배우에 대입 추천서 써줘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흑인계 무슬림 여배우를 위해 대학 입학 추천서를 써줬다.

미셸 여사는 최근 이란계 아버지와 흑인 어머니 삿이에서 태어난 무슬림 여배우 야라 사히디(17)에게 대입 추천서를 써주며 그를 응원했다고 패션잡지 더블유(W)가 전했다.

샤히디는 “미셸 여사는 매우 놀랍다(amazing)”며 “그런 분이 저를 지지해줬다는 게 꿈같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미셸 여사와 사히디는 지난해 10월 세계 소녀의 날 행사 당시 워싱턴에서 공개 연설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샤히디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마지막 백악관 부활절 행사에도 참가했다.

샤히디는 영화 ‘언싱커블’, ‘솔트’ 등에 출연했으며 ABC 시트콤 ‘블랙키시(black-ish)’에서 조이 존슨 역을 연기하고 있다.

pin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