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 영남대 약학과 65학번 장준식 지디에프아이브레인셀연구소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서길수 영남대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장 대표이사는 “60년이 넘는 전통과 명성을 가진 영남대 약대를 다니고 있는 우리 후배들이 최근에 신설된 약대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남대 약학대학 출신의 장준식 지디에프아이브레인셀연구소 대표이사(오른쪽)가 모교 발전기금 5000만원을 서길수 총장에게 기탁했다. [사진제공=영남대]

서길수 총장은 “학교와 후배들을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후배들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선배들이 있어 든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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