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의 알바 전문 앱 알바콜(Albacall)이 구글플레이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구글플레이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은 모바일 앱 이용자들에게 핫하게 떠오르는 앱을 대상으로 리뷰와 평점 등 여러 심사기준에 거쳐 검증된 신규 모바일 앱을 추천하는 것으로, 2주마다 약 15개의 모바일 앱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알바콜은 이번 평가에서 알바 서비스를 모바일에 최적화시켰다는 점과 이용자들의 편리성을 강화했다는 점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으로 선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알바콜에 내장된 전용 메신저 ‘콜톡(Call-Talk)’의 기능이 알바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는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알바콜은 불필요한 이력서 없이 간단한 정보와 터치만으로도 알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신개념 알바 앱이다. ‘심플한 UI’를 적용하여 알바생들이 보다 빠르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실시간 타임라인으로 알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을 걱정하는 이들을 위해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귀엽고 앙증맞은 아이콘으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끈다.

알바콜 사업실 임경현 실장은 “이번 구글 플레이 추천 앱 선정은 알바생들의 모바일 이용 니즈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알바 서비스가 시너지를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알바콜은 구직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알바 정보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