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다비치’는 ‘세상을 맑고 밝게 다 비춘다’는 순우리말로 눈건강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까지 환하게 비추고 있다. (주)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은 2012년 발족하여 2016년까지 총 391회 봉사로 26,230명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기부하는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과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안경/콘택트 바로 쓰기와 UV차단의 중요성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눈건강 시력지킴이 국토대행진’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대한민국 대표 눈건강 시력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다비치안경체인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 대한민국 고객만족·브랜드 경영대상 안경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 다비치안경체인 제공]

2015년에는 ‘Hope to Someone’ 슬로건 아래 봉사, 배려, 미래라는 의미를 가진 비비엠아이웨어를 출시했다. 착한 가격에 좋은 품질을 갖춘 비비엠은 소비와 나눔이 접목된 착한 소비를 유도하여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근사하고 매력적인 상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더불어 콘택트렌즈의 원데이 렌즈 시장을 쓰리데이 렌즈 시장으로 바꾸겠다는 야심찬 목표 아래 선보인 뜨레뷰는 숫자 ‘3’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뜨레(TRE)’와 ‘보다’의 프랑스어 ‘뷰(VUES)’로 만들어진 신조어로서 원데이 렌즈와 동일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3일을 사용할 수 있어 원데이보다 3배 더 경제적인 렌즈, 건조안 개선이 되는 콘택트 렌즈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다비치안경체인은 2017년 상반기에 눈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백내장 등의 안질환을 유발하는 UV(자외선)와 청색광(블루라이트)을 차단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고강도 렌즈로 파손의 위협을 덜어주는 ‘블루 플러스 UV 안전렌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다비치안경체인의 전국 전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비치보청기는 고객들의 눈건강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귀건강 청력지킴이 활동까지 하고 있다. 보청기 양이 착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다비치보청기는 최근 스마트 디지털보청기 ‘스마트 히어링 보청기’를 출시했다. ‘스마트 히어링 보청기’는 기존의 보청기 디자인을 과감히 탈피, 사람들이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이어셋 형태의 넥밴드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양쪽 이어폰 연결이 가능하며, 보청기 착용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다비치보청기 관계자는 “스마트 히어링 보청기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 히어링 보청기’ 구매 시, 다기능 허리보호대 허리조아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