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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여부터 수리까지 한번에…강동구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 운영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자전거 대여부터 수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2010년 개장해 올해로 8년째인 센터는 매해 3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센터에는 성인, 주부, 청소년, 어린이용 등 자전거 100여 대를 비치해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빌려준다. 전문 정비사 3명이 상주해 자전거 공기 주입, 펑크 수리 등 간단한 부분을 무료로 수리해 주고 있다.


거리가 먼 지역으로는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도 운영한다. 정비사 2명이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 내 각 동을 돌며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해준다. 이동 수리 일정은 강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강동 바이크스쿨’(동남로 926)이 지난 2일 개강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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