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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안전점검의 날’ 홍보 앞장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최근 수유역에서 재난 유관기관 등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한 달 한 번이라도 위험요인을 점검하자는 의미에서 매월 4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날 관내 재난 유관기관인 구청과 구 소방서, 서울메트로 직원 30명이 참여했다. 재난ㆍ안전 직능단체인 자율방재단과 안전감시단, 의용소방대 회원 70명도 함께 했다.

참석 인원들은 현수막을 들고 어깨띠를 맨 채 주민에게 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했다. 안전신문고 어플 등 사용방법과 홍보물도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해영 부구청장은 “꾸준한 관심이 재난사고를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관심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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