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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8일 주민문화공간 ‘원터행복 발전소’ 오픈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8일 상계2동에서 복지ㆍ문화 복합공간 ‘원터행복 발전소’ 개소식을 연다.

원터행복 발전소는 옛 상계2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202㎡ 규모로 모두 11억5000만원을 투입했다.

지하1층에는 다목적회의실과 다목적연습실 창고가 들어선다. 지상 1층에는 샤워장이 있는 건강쉼터를 마련했다. 


지상 2층은 농아인을 위한 수화통역센터와 휴게실로 장식되며, 지상 3층은 어르신돌봄지원센터와 회의실, 라디오 스튜디오 등이 있는 노원구시민사회(NPO) 지원센터로 꾸며진다.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

구 관계자는 “공릉 행복발전소와 중계 불암골 행복발전소, 월계 행복발전소, 온수골 행복발전소에 이어 새로운 복합공간이 생겼다”고 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자율 주도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겠다”며 “아낌없는 지원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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