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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득구 경기연정부지사,“토론은 남과 다를수 있는 권리”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강득구 경기연정부지사가 민관거버넌스에 ‘토론의 용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 지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감염병 대응 민관협력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지난해 메르스 사태 때 경기도는 잘 대처한 곳으로 꼽힙니다”고 회상했다.

그는 “오늘 함께 했던 조직의 역할이 컸다고 봅니다. 경기도가 잘하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이런 민관 거버넌스입니다. 오늘 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고, 좋은 제안이 정책에 담기는 과정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강 부지사는 토론에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토론을 주재할 때마다 느낍니다. 남과 다른 의견을 내는데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괜히 말했다가 본전도 못 찾는다는 분위기를 깨보려고 무던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강 부지사는 “특히 민관 거버넌스는 관보다는 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토론은 ‘남과 다를 수 있는 권리’를 당당하게 행사하는 자리입니다. 민관 거버넌스가 더욱 활발해졌으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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