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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시황] 코스피, 2070선마저 무너졌다… 코스닥도 600선 ‘붕괴’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코스피가 2070선마저 무너져 내리면서 ‘도돌이표’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5포인트 내린 2073.20으로 출발했다.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80포인트(-0.42%) 내린 2069.95를 지나고 있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0억원, 91억원을 팔고 있다.


기관은 홀로 158억원을 투입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증권(-2.01%), 음식료품(-1.75%), 화학(-1.78%), 비금속광물(-1.33%) 등이 큰 폭으로 하락세다.

반면, 의료정밀(1.78%), 통신업(0.60%), 의약품(0.63%) 등 5종목만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30%), SK하이닉스(3.50%), 한국전력(0.12%), NAVER(0.12%), 신한지주(0.00%), 삼성생명(0.93%)은 오름세다.

혀대차(-0.35%), POSCO(-0.52%), 현대모비스(-1.66%), 삼성물산(-2.06%)은 내림세다.

이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5포인트(-0.41%) 내린 598.28을 지나고 있다. 또다시 6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4억원을 팔고 있다. 외국인은 2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카카오(-1.75%), CJ E&M(-3.24%)이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0.10%), 메디톡스(1.32%), 로엔(1.22%) 등은 오름세다.

이 시각 원ㆍ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원 내린 1154.7원에 거래되고 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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