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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한국교육학술정보원,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2일 영남대 총장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하계방학을 활용해 영남대의 해외자매대학 학생들을 위한 단기(4~8주) 인턴십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영남대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미국 텍사스공과대, 호주 아델레이드대, 브라질 연방대 등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참가, 한국의 기업문화 등을 경험하게 된다. 


영남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영남대]

한석수 KERIS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남대와 함께 교육 분야는 물론 지역 사회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관·학 협력의 성공 모델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양 기관이 지닌 우수한 인적 자원과 축적된 지식정보,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교류하고 협력한다면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드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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