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많은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자녀들의 건강관리에서부터 다양한 입시 준비를 위한 학원 준비에 이르기까지 신경 써야 할 것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최근에는 학생 스스로의 ‘자기주도학습’으로 학습의 효율성을 올리는 방법이 소개되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의 독학재수학원을 설립하고, 평범한 학생들을 최단기간 동안 명문대에 합격시키며 ‘자기주도학습’의 신화를 창조해온 탑스터디학원 김은숙 대표는 독학과 주입식 교육의 단점을 줄이고, 각각의 장점만을 극대화시킨 ‘자기주도 학습 코칭’으로 독학관리학원 시스템을 만들어, 전국 학생들의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혁신 교육인이다. 자기주도 학습은 학생이 스스로 학습과정의 주체가 되어 전 과정에 적극적이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을 말한다. 탑스터디학원의 김 대표가 처음 학원가에 뛰어들었을 때만 해도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에서조차 교육과정의 중심은 학생이 아닌 선생님이었으며, 수업을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주입식 교육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이 때 김 대표는 적극적인 쇄신을 통해 모든 교육 시스템을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 교육으로 바꿨다.

김대표는 합격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개인을 위한 학습 전략과 성적 및 생활 관리, 입시전략 전반을 동시에 관리하는 혁신적인 ‘자기주도학습 코칭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또한 ‘대입수능 독학관리반’, ‘학습전략 프로그램’, ‘최상위 1% 커리큘럼반’ 등 철저한 관리로 목표한 입시 결과를 달성해내는 탑스터디학원의 노하우를 더욱 확고히 하기도 했다. 그 결과, 평범한 학생들일지라도 탑스터디 시스템을 통해서 성적을 단기간에 향상시키고, SKY 및 명문대 목표대학에 최단기간 합격 학생을 다수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김 대표는 명문대 합격 신화를 일궈 온 비결과 탑스터디학원만의 대입성공 노하우를 총망라한 저서 <고3 공부법>을 작년 5월 출간해 출판기념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기도 했다. 

정명우 기자 /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