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디시인사이드 역사갤러리에 올라온 글과 사진을 캡처한 파일이 확산됐다.
최초 글은 디시인사이드 역사 갤러리에 지난달 28일 오후 10시께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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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
이 파일은 ‘위안부 소녀 입술을 빨아주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려졌다.
실제 화면에는 평화의 소녀상 입술에 한 남성이 혀를 갖다 대는 장면과 해당 남성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함께 올라왔다.
이 남성은 올린 글에서 “결코 성적인 행위가 아닌 중국발 미세먼지와 각종 세균으로부터 세척하는 용도로 빨아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빨면서 느낀 점은 탐스러운 입술이 로테이션제로 돌아가면서 수백명의 남성들 성욕의 도구로서 봉사했단 점이 같은 국민으로서 애석할 따름”이라는 망언을 쏟아냈다.
그는 또한 “같은 국민의 아녀자 입술은 같은 국민 남성의 것이지 다른 외간남자에 당하는 것은 치욕”이라며 망언을 이어갔다.
현재 이 글의 원본은 디시인사이드에서 삭제된 상태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사진 속 남성을 찾아 꼭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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