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인 애버딘 유나이티드(Aberdeen United)는 2015년 홍콩에 설립된 한국, 홍콩 합작 법인으로 가족형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관련된 서비스를 기획·제공하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사다.
투자의향서 체결로 애버딘 유나이티드는 올해 중 도내 적합한 부지를 선정하고 핸즈온 칠드런스 뮤지엄 등 4개 안팎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데 2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칠드런스 뮤지엄은 놀이와 교육, 체험을 혼합한 문화시설로 기존의 키즈파크와 차별화한 커리큘럼 교육 방식을 운영한다. 애버딘 유나이티드는 미국 내 자리잡은 유명 칠드런스 뮤지엄과 협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투자의향서 체결로 일자리 800여 개를 창출하고 연간 관광객 120여만명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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