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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3월1일자로 조직 개편
- 지속가능국 신설

[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3월 1일자로 지속가능국을 신설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행정기구 개편을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행정자치부의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1개국을 신설하고 행정기구와 분담사무를 정비,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취지다.

구 조직은 5국1소1단38과18동에서 6국1소1단39과18동으로 변경된다.

개편안에 따르면 지속가능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지속가능국’을 신설한다. 지속가능국은 사회적경제과, 청소행정과, 맑은환경과, 도시농업과, 선사유적과로 구성하고, 국별 분장사무를 조정한다.

늘어나는 보건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보건소에 보건행정과를 신설한다. 교육지원과는 행정안전국에서 복지교육국으로 이동한다.

여성친화도시 인증에 따라 가정복지과는 여성가족과로, 업무 조정에 따라 기획경영과는 기획예산과로, 지역보건과는 건강증진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지속가능국은 지속가능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강동 실현을 위해 경제ㆍ사회ㆍ환경적으로 균형을 이루며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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