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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公, 2016년 기록 관리 기관 평가대통령상 수상… 안전한 기록물 보존·관리체계 인정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2016년 기록관리 기관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평가대상인 475개 기관들 중 대전광역시, 전라북도 교육청 등 6개 기관과 함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00년의 공사 역사를 담은 기록물을 정리하고 DB화 추진하는 등 전사적으로 보다 안전한 기록물 보존·관리 체계를 확립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어촌공사 2016년 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대통령상 수상(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가 농어촌공사 이종옥 이사)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기록관리 기관 평가는 국가기록원이 기록 관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관련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기록관 운영, 기록정보 서비스 등 3개 분야 10개 지표를 토대로 정부산하 공공기관의 기록물 관리 현황을 평가한다.

농어촌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의 자산이자 우리나라 농어촌 근·현대사의 소중한 역사자료인 공사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좀 더 가치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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