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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투자증권, 개인 대차매도 가능한 ‘QV iSelect200 롱숏플랫폼’ 출시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이 개인투자자들도 대차매도가 가능한 플랫폼을 출시했다.

NH투자증권은 개인투자자도 기관투자자들처럼 제약 없이 주식을 빌려 매도하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QV iSelect200 롱숏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QV iSelect 롱숏플랫폼’은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투자대상을 선택해 투자원금의 100%까지 대차매도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투자원금의 200%를 절반으로 나눠 각 100%씩 매수(롱), 대차매도(숏)이 가능하다. 최소 가입금액도 500만원으로 낮췄다. 롱숏 비중은 100:100이고, 합계 최대 5종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한국, 미국, 일본, 홍콩에 상장된 주요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약 7000개를 매수할 수 있고, 대차매도가 가능한 종목에 한해 매도 할 수 있다.

QV iSelect200은 설계한 포트폴리오에 투자하기 위해 주식을 매수/매도하는 번거로운 절차 대신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복제하는 파생결합증권을 증권사가 발행하여 투자하는 구조다.

해외주식 투자에 필요한 환전절차와 환전수수료도 없으며, 단 15.4%의 배당소득세가 적용된다.

일반 파생결합증권과 달리 상시 청약할 수 있고 주식처럼 언제든지 환매수수료 없이 중도 해지가 가능하다.

QV iSelect200은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QV MTS’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준가격 평가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hqv.com) 또는 고객센터(1544-0000)로 문의하면 된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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