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코디엠이 국내 유망 정보통신(IT)기업과 손잡고 신규사업인 바이오 플랫폼 사업 확대에 나선다.
코디엠은 지난 24일 이에스브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100억원 규모의 신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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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디엠이 신규사업으로 본격 추진중인 바이오 플랫폼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이뤄진 투자결정이다.
증자 참여는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타법인 지분취득을 통해 코디엠은 이에스브이의 지분 12.17%를 보유하게 된다.
코디엠 관계자는 “이에스브이와 공동 사업추진을 본격화 해 신규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자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며 “이에스브이의 최대 강점인 IT 소프트웨어 분야 최첨단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을 뿐 아니라 글로벌 IT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한 IT와 바이오 플랫폼 사업 시너지 효과가 기대돼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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