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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드림시큐리티, 지난해 역대 최고실적…매출 206억원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 드림시큐리티가 설립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1월 ‘M&A 중개망 합병상장 특례’ 1호 기업으로 신한제2호스팩과 합병한 드림시큐리티는 지난해 매출액 206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대비 각각 42.7%, 65.4% 늘어난 수치다. 

회사 측은 “핀테크 확산에 따른 간편 결제 이용 증가, 모바일 보안 서비스 확대, 정부의 정보보호 강화 정책에 따른 액티브엑스(ActiveX) 대체수단 수요 증가 등으로 드림시큐리티의 주력 제품인 인증ㆍ보안 솔루션 판매가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드림시큐리티는 지난 1월 M&A중개망 합병상장 특례 1호 기업으로 신한제2호스팩과 합병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사이트에서는 신한제2호스팩의 실적으로 공시됐다.

드림시큐리티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영역의 기기인증, FIDO 기반 생체인증 등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보안 사업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기업을 찾아 인수ㆍ합병(M&A)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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