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개 동, 전용면적 84㎡ 162가구다. 전용면적별로 84㎡A 106가구, 84㎡B 5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3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계약금은 1차 1000만 원 정액제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다.
‘삼송 3차 아이파크’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까지 도보 3분 거리의 역세권이다. 서울 도심인 광화문, 종로까지 3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통일로, 원흥~강매간 도로로 자유로, 제2 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진입도 쉽다. 추진 중인 신분당선 서북부선 연장 사업도 호재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선다. 대형 의료시설 부지도 단지 맞은편에 있다. 올해 문을 여는 대형 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의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된다. 인근 원흥지구에는 ‘이케아(2호점)’가 연내 개관할 예정이다.
주거환경은 쾌적하다. 주변에 녹지가 풍부하고, 창릉천을 따라 근린공원도 마련돼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한양파인 골프장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모든 타입에 알파룸이 제공된다. 84A㎡는 4베이로, 최상층 6가구는 다락(약 50㎡)을 갖춘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에 녹지공간이 풍부해 견본주택 개관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자동화 시스템과 관리 아웃소싱으로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2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9일이다. 계약 3월 15일~17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1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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