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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신자초교 일대 길이 60m 방음벽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자양동에 있는 신자초등학교 앞 도로 전면에 길이 60m, 높이 6m 규모 방음벽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자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앞 도로 건너편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경적소리 등 교통소음과 배기가스 등 불편을 겪어왔다.


구는 방음벽 설치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주민과 학부모, 교사, 대학교수 등과 실시설계를 시작했다. 공법선정과 디자인 심의 절차를 거친 후 10월 착공해 12월 준공했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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