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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교육청, 21개 초등학교 우레탄 트랙 교체 공사 2월말 마무리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8월 학교운동장 우레탄 트랙에서 중금속이 초과 검출된 96개교 가운데 초등학교 21개교(22%)의 교체 공사가 한 달 앞당겨진 2월 말 마무리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학교는 당초 3월 말까지 우레탄 트랙을 마사토로 교체하기로 했으나 공사를 앞당겨 실시해 3월초 개학과 동시에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나머지 70교에 대해서 강화된 KS기준에 맞는 탄성포장재 제품이 3월초에 조달청에 등록되는 대로 설계 후 시공에 들어가 2학기가 시작되는 9월전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안창영 평생체육보건과장은 “우레탄시설 전면교체 예산으로 165억원을 확보한 상태”라며 “조속히 공사를 마쳐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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