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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상수 22일 대선 출마…자유한국당 후보 4명으로
[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인천시장을 지낸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이 오는 22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공식 출마한다. 이로서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모두 4명이 됐다.

안 의원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안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300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도시 건설’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 이전에 자유한국당에서 출마를 선언한 대선주자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 의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있다. 안 의원이 출마하면 자유한국당 후보는 4명으로 늘게 된다.

이외에도 자유한국당에서 출마를 고민하는 후보군이 많다. 김문수 비상대책위원, 정우택 원내대표, 조경태 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기현 울산시장 등이 꼽힌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도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됐다가 최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출마설이 일고 있다. 거론되는 후보만 10명이 넘는 셈이다.

정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취재진과 만나 “우리 당에 유력한 대선주자가 너무 많아서 누가 유력하다고 한분을 얘기하면 다른 분들이 섭섭해할 것 같다”고 말했다.

y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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