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의장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사법정의가 실현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손 의장은 “이번 일은 비자금 사건, X화일 사건 등 과거 발생했던 삼성의 범죄에 대해 사법당국이 엄정하게 법을 집행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불행한 사건”이라며 “ 이번 일을 계기로 정경유착의 부패사슬을 완전히 끊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삼성은 이번 일을 교훈삼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일류기업으로 발전할 뿐 아니라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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