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121→64kg 몸무게 절반 싹둑…왕따도 싹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때 몸무게가 121kg에 달해 놀이동산 안전벤트 조차 멜 수 없었던 한 여성의 눈물겨운 다이어트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영국 더선은 디즈니 랜드에서 굴욕을 당한 후 몸무게 절반을 감량한 여성 크리스티나 조르단을 소개했다.

크리스티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디즈니 랜드로 가족 여행을 왔지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인디아나존스 롤러코스터를 탈 수 없었다.

[사진=인스타그램 ‘fitbodyweightloss’]

이유는 그녀가 너무 뚱뚱해 롤러코스터 안전벨트가 잠궈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크리스티나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수치심을 느끼며 쫓겨나듯 놀이기구에서 내려왔다.

이후 크리스티나는 매일 단백질 위주의 식사와 운동에 전념하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꾸준한 식단 관리와 트레이닝으로 크리스니타는 자신의 몸무게의 절반에 가까운 약 57kg을 감량했다.

크리스티나는 “어렸을 때부터 남들보다 뚱뚱해 놀림을 많이 받았었고 왕따를 당한 적도 있다”며 “자신감을 회복한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티나는 SNS에 다이어트 비법을 올리며 수천명의 팔로워들에게 건강한 다이어트를 권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