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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줌인리더스클럽]포스코, WP를 기반으로 글로벌 리딩 철강사로 우뚝

  • 기사입력 2017-02-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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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올해 창사 49주년을 맞는 포스코(POSCO)가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부정제’(馬不停蹄ㆍ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의 정신을 강조하며 올해 WP(월드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구축 등으로 경쟁력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해가 포스코의 실적 턴어라운드(회복)를 위한 한해였다면, 올해는 실적 확대의 한해가 될 전망이다.

포스코 연도별 실적추이. [자료=에프앤가이드]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8.78% 감소한 53조835억원이었으나 영업이익은 18.02% 증가한 2조844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조482억원으로 전년도 962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포스코 측은 “포스코 별도로는 포스코 고유의 고부가가치제품인 WP제품 판매 확대, 전사적 수익성 개선, 비용 절감 노력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7%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일부 증권사들의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됐으나, 올 1분기부터 시작될 실적개선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부진은 가파른 원가 상승, 일회성 성격의 비용 인식, 이익 정상화를 위한 자회사의 공격적인 상각비 인식에 기인한 것이지, 결코 철강 시황의 구조적 부진에 기인한 것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앞당겨진 실적 개선 시기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올해 1월부터 전분기대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가 인상 최소화 노력이 철강 스프레드를 최소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시켜 줄 것이고 4분기에 반영된 일회성 성격의 비용 및 포스코건설의 대규모 적자는 오히려 기저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7.54% 늘어난 57조870억원, 영업이익은 21.31% 증가한 3조4506억원, 당기순이익은 80.71% 급증한 1조8941억원으로 추정된다.

포스코 역시 올해 54조8000억원, 별도기준 25조60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웠다. 내년 매출은 58조9940억원으로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영업이익은 3조7043억원으로 4조원대를 바라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실적성장의 중심에는 WP가 있다.

지난해 WP제품 판매량은 1597만3000톤으로 전년대비 326만3000톤이 늘어나 사상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WP제품 판매 비중은 47.3%에 달했다. 올해는 전체 판매량의 55% 수준까지 늘릴 계획이다.

WP제품은 일반제품에 비해 이익률이 10% 가량 높아 판매 비중을 높이면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포스코 측은 “철강사업은 질적 경쟁시대로 전환된 만큼 테크니컬솔루션(Technical Solution), 커머셜솔루션(Commercial Solution)에서 한걸음 나아간 휴먼솔루션(Human Solution)에 기반해 WP제품 판매를 더욱 확대하는 것은 물론, 기가(Giga)급 강재를 조기에 상용화해 WP제품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가급 강재란 인장 강도가 980메가파스칼(MPa) 이상으로 1㎟당 100㎏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강재를 의미한다. 일반강, 일반고강도강, 첨단고강도강 등으로 나뉜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 [사진=포스코(POSCO)]

업계에 의하면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소재 경량화에 집중하고 있어 기가급 강재 시장은 2023년까지 연평균 24.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100년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광양제철소 후판공장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후판공장은 이로써 제강-연주-압연에 이르는 일관 생산공정을 갖추게 되는데, 올해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전 공장으로의 확대 적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IoT)를 통해 실시간 설비상태 진단 및 예측, 안정적 조업환경 유지, 품질관리 체계 개선, 불량 발생 선제 대응 등이 가능하게 된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지난달 2일 시무식에서 “2017년은 지난 50년의 성장을 발판 삼아 ‘마부정제’의 마음으로 ‘POSCO the Great’를 완성하고 다음 50년의 도약을 준비 할 것”이라고 밝혔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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