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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식 도우미ㆍ가로수 돌보미…동대문구, 노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
-1547명 모집…만 60세 이상 신청 가능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내달 10일까지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547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올해 관련 예산으로 약 42억원을 투입했다. 지난해보다 약 7억6000만원 늘어난 양이다. 참여자와 사업 수를 늘리고 지급 임금과 활동비도 올렸다.


우선 만 60세 이상으로 초등급식 도우미 등 시장형 사업에서 151명을 구한다. 가로수돌보미, 지하철도우미 등 공익형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1396명을 모집한다.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들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찾으면 신청할 수 있다. 노인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동대문지회,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도 된다.

참여자는 3월 2일부터 9개월간 활동한다. 공익형은 월 22만원, 시장형은 월 최대 21만원을 받는다.

유덕열 구청장은 “노인들의 지혜는 구민 생활 곳곳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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