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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산하 29개 직속기관 명칭에 ‘서울특별시교육청’ 표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ㆍ공포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서울특별시교육청이 29개 직속기관의 명칭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을 표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를 다음달 1일부터 개정, 공포한다.

현행 조례에 따르면, 교육청 직속기관의 명칭은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학생체육관 등의 기관명칭 앞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아닌 ‘서울특별시’로 명기해 시민들이 해당기관들을 서울시 직속기관으로 혼동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제공=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문제점에 착안해 교육수요자에 대한 편의 제고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관계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기관 명칭을 정하고, 서울시의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지난해 12월 29일 조례 공포를 통해 29개 직속기관의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이번 명칭 변경으로 교육청 산하 29개 직속기관(사업소 8개, 평생학습관 4개, 도서관 17개)이 ‘서울특별시교육청’을 포함하는 명칭으로 변경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를 통해 교육수요자와 시민의 혼란을 방지하고 교육청의 대외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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