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통신사는 26일 유 의원이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입장하는 사진을 보도하면서 이름을 잘못 표기한 것이다.
A 통신사는 아직 파악을 못한 듯 이 시각 현재도 제목을 오기한 상태다.
사진=네이버 캡처 |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시민 의문의 1승” “제목보고 놀랐다” “설마 유시민이 정계 복귀를”이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비슷한 이름으로 벌어진 오기를 해프닝으로 표현했다.
앞서, 한 종합편성채널은 지난 22일 ‘김기춘ㆍ조윤선 특검 소환’의 내용의 뉴스를 보도하면서 김 전 비서설장의 사진 대신 반 전 사무총장의 얼굴을 내보냈다. 인터넷에서는 ‘국정농단’ 보도를 주도해온 B매체가 반 전 총장의 행보를 예언한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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