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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수장 유동훈 차관, “환영합니다. 중국 손님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26일 인천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서 춘절을 맞아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관광객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 등을 나눠주며 환대했다.<사진> 유 차관은 26일 우리의 전통다과가 담긴 복주머니를 건네기도 했다. 춘절 연휴(1.27~2.2) 기간 중국 손님들을 맞기 위한 환영 이벤트는 무려 나흘간 이어진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젊은 층 관광객을 겨냥해 웨이보 등 중국 유력 누리소통망(SNS)에서 ‘2017년 함께 여행가고 싶은 친구 소개하기’ 이벤트,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 ‘한중 수교 축하메시지 남기기’ 이벤트 등을 벌인다. 오는 2월 28일까지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가 개최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와도 연계해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문체부는 중국 손님들의 편리한 한국 여행을 위해 서울, 부산 등 주요관광지와 쇼핑센터, 인천공항 등 주요 관광객 접점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경찰 및 지자체와 합동으로 무자격 가이드, 불법 택시‧콜밴(바가지요금, 무등록 영업, 운송거부 등), 불법게스트하우스(미신고 등), 바가지요금(쇼핑, 음식점 등) 등의 관광 불법 행위를 특별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가 방한단체상품의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방한단체상품을 대상으로 암행모니터링을 실시해 법령 위반 여부(쇼핑·옵션 강요, 일정 임의 변경, 불법 가이드, 서비스 수수료·팁 요구 등)를 점검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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